[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장암초등학교는 지난 14일 본교 꿈나무관에서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공연’을 펼쳤다.
이번 책 공연은 관련 도서 ‘똥자루 굴러간다’ 내용의 참여형 연극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연기자들과 함께 공연에 참여하며 극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공연이 끝나고 학년군 별로 나뉘어 즉흥극 만들기, 마니또 놀이하기, 빛 그림 만들기 등의 다양한 후속 활동을 벌였다.
6학년 김재희 학생은 “공연에 함께 참여하며 연극을 관람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이와 같은 공연을 관람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여러 도서를 읽어보며 세상에 대해 많은 경험을 해볼 기회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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