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신 학부모 마스크 기부 등
[투데이충남 천안/이상학 기자] 천안가온초는 지난 12일과 14일 이틀에 거쳐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천안가온초 4학년 윤소윤 학생의 학부모이자 부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여신(㈜엔알티 대표이사) 학부모가 기부한 2300장의 마스크를, 학교 측과 학부모회가 준비한 마스크 스트랩과 함께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송토영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윤여신 학부모를 비롯해 어려운 시기에도 청렴지킴이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시는 천안가온초의 모든 교육공동체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교육공동체가 서로 원활히 소통하며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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