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내 안전확인장치 작동여부 등
[투데이충남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홍북초등학교에서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차량 동승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동승점검은 통학버스 운영 학교에 안전에 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 차량 내 안전확인장치 정상작동여부 △통학버스 노선 안전사항 등을 확인했고, 특히 최근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차량 내 주기적인 소독현황 △방역물품 구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차량에 직접 동승한 김성수 교육장은 “항상 학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마음으로 성실히 근무에 임해 달라”며, “차량 운행 전·후 내부 방역소독활동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지원청은 지난 한달동안 관내 학교에서 운행하고 있는 전체 통학차량(47대)을 대상으로 차량 관리운영 상황에 대한 실사점검을 완료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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