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 청년학교 운용 및 동아리 지원
[논산]문화원, 청년학교 운용 및 동아리 지원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0.10.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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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기반 마련 프로그램 운영
청년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 논산시
청년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 논산시

[투데이충남 논산/박장대기자] 논산문화원이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논산시 지역사회 청년학교 운용 및 동아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은 충남도와 논산시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지역맞춤형 민관협업 사업으로, 논산 청년들의 역량강화와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지역 공동체에 뿌리를 내려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청년학교의 경우 관내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학습강좌를 제공하며, 드론, 네일아트, 아동상담 등 3개 과정을 개설해 각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논산 청년커뮤니티 지원 사업의 경우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으로, 5인 이상 청년들이 모인 5팀 내외를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논산 청년학교·커뮤니티는 만 39세 이하의 논산시민 또는 충남도민일 경우 참여가능하며, 12일부터 16일까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계획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지역의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지역 사회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지역의 발전을 이끌 인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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