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소통 프로그램
[투데이충남 천안/이상학 기자] 천안서여자중은 3학년 등교일인 8일 교문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학교폭력 제로, 빵데이를 실시했다.
1학년은 지난달 25일, 2학년은 지난달 29일 등교 주에 맞춰 실시됐다.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에는 회복적 생활교육과 평화교육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문맞이 프로그램, 화해와 소통 프로그램이 있으며 빵데이는 화해와 소통 프로그램으로 애플데이, 또래상담, 친구사랑 주간 등도 운영하고 있다.
교장, 교감, 학생안전부 교사, 학생안전지킴이, 학생회 임원들의 주축으로 학생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어깨띠를 하고 피켓을 든 후에 캠페인 활동을 했다.
‘CASG 천안서여자중학교 행복학교 프로젝트,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문구의 학교 캐릭터 스티커를 부착한 학교폭력 제로 의미의 빵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신동성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일상생활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愚)를 범(犯)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과 소통함으로써 학교폭력이라는 말이 무색하도록 철저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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