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에 작은 영화관 운영
[금산]인삼축제에 작은 영화관 운영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0.10.0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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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2일부터 드라마, 영화 등 무료 상영
작은 영화관 홍보 포스터 / 금산군
작은 영화관 홍보 포스터 / 금산군

[투데이충남 금산/박장대기자] 금산인삼축제에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찾아온다.

금산군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금산시네마 및 금산인삼축제장에서 애니메이션부터 드라마, 뮤지컬 등 영화 13편 및 체험프로그램과 강연을 선착순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여성을 사랑한 영화 △영화는 선율을 타고 △영화랑 놀자 △컬처 온 스크린 △프로그래머 추천작 등 5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여성을 사랑한 영화 섹션에서는 ‘벌새’, ‘신문기자’,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영화는 선율을 타고 섹션은 ‘그린북’, ‘피아니스트의 전설’과 함께한다.

영화랑 놀자의 경우 ‘타발루가와 얼음공주’, ‘패딩턴2’이 예정됐으며 컬처 온 스크린 섹션에서는 ‘아빠닭’이 상영된다.

프로그래머 추천작으로 ‘그리고 가을이 왔다’, ‘시시콜콜한 이야기’, ‘에델과 어니스트’가 선보인다.

자동차극장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16일 저녁 8시 금산인삼축제장에서 진행된다.

체험·강연 프로그램으로는 12일 ‘타발루가와 얼음공주’관람 후 영화 에코백 만들기와 16일 ‘키드:채플린, 그리고 판소리’관람 후 판소리 명창 김선미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교육 영상나눔버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며 “관람은 당일 현장 선착순 입장이고 단체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금산에서 색다른 영화 경험을 통해 해소하면 좋을 듯하다”고 전했다.

금산 작은영화관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시네마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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