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추석 종합대책 마련 추진
[천안]시, 추석 종합대책 마련 추진
  • 홍석민 기자
  • 승인 2020.09.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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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충남 천안/홍석민 기자] 천안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분야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 기간동안 △종합상황실 △재난재해 △방역·비상진료 △도로안전 △대중교통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에서 575명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종합상황실 및 콜센터를 운영해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지역 내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안내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연휴기간 활동모임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별 방역기간 운영’하고, 고향방문(역귀성)·벌초 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응급의료·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연휴기간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관련 내용은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보건복지콜센터 129 또는 응급의료포털과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절기간 중 쓰레기수거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에 신속 대처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대비해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 순찰을 강화, 폐수 무단 방류와 같은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감시한다.

 상·하수도 관련 시설물 및 펌프·전동기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24시간 콜센터 운영으로 민원 발생 시 즉시 현장 확인 및 조치로 상하수도 민원에 신속 대응한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고향과 친지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연휴기간 동안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코로나19 방역 등 분야별 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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