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박정현 군수는 지난 23일 청년농업인, 부여군4-H연합회, 청년창업농, 부여군2040농업인협의회 관계자 등 4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마철 이후 공동방제, 가공센터의 농업인 이용, 선도농가 실습 기회 부여 등 현재 청년농업인들이 국면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했다.
박 군수는 “탁상행정으로 그치지 않고 관련부서와 검토 협의하여 조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미래 농업·농촌의 주인인 청년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해 청년농업인의 노고와 함께 고향 풍경을 연출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부여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 마련 및 지도·교육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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