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평등유공자 20명에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시가 24일 여성의 전당에서 약식으로 ‘2020년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시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공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여성단체와 봉사단체 등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유공자 20명이 시장, 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김홍장 시장은 “남성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이 있음에도 실질적 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비롯한 시 차원의 지원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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