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각장애인복지관 후원회 발대
[충남], 시각장애인복지관 후원회 발대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0.09.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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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정책적 노력 기울일 터”
자립 및 복리 증진 위해 항상 소통

[투데이충남 내포/이예슬기자] 양승조 도지사는 24일 천안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후원회 ‘빛이 되어’ 발대식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양 지사와 후원회원, 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정기 총회, 발대식, 방역 물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빛이 되어'는 지난 2014년 출범 이후 2017년 이사 임기 만료와 함께 운영을 중단했다가 이달 재구성된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후원회로, 주요 활동은 시각장애인복지관 행사 지원, 장학사업·복리증진사업 추진 등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오늘은 후원회가 다시 출발하는 매우 기쁜 날이다. 도내 1만 3000여 시각장애인은 물론, 우리 220만 도민 모두에게 기쁘고 희망찬 소식”이라며 “따뜻한 마음과 헌신으로 재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빛이 되어’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에서도 시각장애인 여러분과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점자도서관 확대, 보행교육 추진,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등 시각장애인 현안을 함께 풀어가면서 시각장애인 자립과 복리 증진을 위해 항상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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