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인 건의사항 청취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축산 관련 기관·단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축산 관련 단체 및 기관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속한 정보를 공유하고, 축산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난달 국회에서 통과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주요내용과 공주시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축산 조례 진행 현황과 2021년 신규 사업 설명 등 축산현안과 새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축산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종단체 및 세종공주축산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축산인들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련기관·단체간의 소통을 통한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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