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산/이지웅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23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와 지속되는 장마 등 힘든 여건에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일선 의무경찰과 소방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 소규모만 방문했다.

위문재원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위문성금으로 마련됐다.

이선희 교육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노고 덕분에 따듯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의무경찰 및 소방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지웅 기자apple2585@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