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루방제단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 해나루방제단이 23일 당진 해나루쌀 400kg을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당진시4-H연합회원으로 구성된 해나루방제단은 만 19~39세인 청년농업인으로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 및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뜻을 모아 2019년도에 설립하게 됐으며 드론항공방제, 토양개량제 살포 등 지역 농업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장영길 대표는 “우리지역 농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힘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