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당진]시,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09.24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딜·포스트 코로나 적극 대응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시는 2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에 추진할 시책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환경과 뉴딜을 비롯한 정부 정책에 대응하는 한편 시의 2030 미래발전계획 실천에 중점을 두고 발굴한 것이 특징이다.

분야별로 △당진형 뉴딜 41개 과제 △포스트-코로나 대응 17개 과제 △미래발전 27개 과제 △지속가능 39개 과제 △공약 33개 과제 △지역현안 213개 과제 △개선‧보완 130개 과제 등 모두 500개 과제가 발굴됐으며, 시는 발굴 과제에 대해 지난달 전문가 자문을 받아 보완작업을 진행했다.

주요 핵심과제 중에는 △종합운동장 가족생활체육공원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스마트&언택트 디지털 기반 노인돌봄서비스 구축 △그린경제 전환을 대비한 ‘당진형 뉴딜’ 산업기반 구축 △미래 수소거점도시 기반 조성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농업생산기반시설 자동 수위시스템 구축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실현 △스마트 상수도 전환 및 현대화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당진형4차 스마트 건강관리 구축 △ICT기반 스마트팜 확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조성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등 당진시 뉴딜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책발굴은 뉴딜과 미래사업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준비하면서 지역의 역점사업을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발굴했다”며 “향후 사업 예산편성 등을 통해 부서별로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