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키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마스크 5만 장과 손소독제 32개를 비치해 취약계층 주민과 행정복지센터 방문시 마스크 미착용자 그리고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암환자와 임산부,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산성시장 등 5일장과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상률 보건과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실내·외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자주 씻기, 2미터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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