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네스코 학습 네트워크 도시로 선정
[공주]시, 유네스코 학습 네트워크 도시로 선정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09.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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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유네스코 평생학습硏 심사서 국내 3개 곳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사진. 공주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사진. 공주시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시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이하 GNLC)’ 2020년 신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6월 국내 12개 신청 도시 중 공주시를 포함한 3개 국내도시가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의 최종 심사를 거쳐 27개국 55개 도시가 최종 신규도시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서울 송파구와 부산 남구가 공주시와 함께 선정됐다.

GNLC는 유네스코가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례 공유, 정보 교환,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을 통해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64개국 230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시는 이번 GNLC 가입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평생학습도시로써의 위상 제고와 함께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교육,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 문해력 등 교육관련 7가지 목표를 실천하는 등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써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를 통해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보장이라는 공주시의 목표를 더 공고히 마련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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