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울이 어때서!' 주제로 소통
[투데이충남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 광천공공도서관이 도서관 장기휴관으로 인한 주민들의 독서갈증 해소를 위해 황지영 아동문학작가와의 온라인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만남은 황지영 작가의 도개울이 어때서!를 주제로 작가의 동화 구연과 작가와 독자 간의 질의응답 등 온라인을 통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황지영 아동문학작가는 2013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2014년 제8회 웅진주니어문학상 대상 수상, 2017년 제14회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했고, '리얼 마래', '짝짝이 양말', '우리 집에 왜 왔니?', '도개울이 어때서!',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등 여러 아동문학 작품을 집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삭막하고 단조로운 일상에 도개울이 어때서!라는 책이 휴식과 치유의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황지영 작가와의 만남 영상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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