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스페커, 마스크 기부
[아산] 스페커, 마스크 기부
  • 홍석민 기자
  • 승인 2020.09.16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송업계·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좌) 온양교통운수 기부 모습. 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아산시지회 기부 모습. 아산시
좌) 온양교통운수 기부 모습. 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아산시지회 기부 모습. 아산시

 [투데이충남 아산/홍석민 기자] 아산 (주)스페커가 마스크 1만매를 시에 기부했다.

시는 기부한 마스크 5000매를 지난 15일 온양교통운수, 아산여객,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아산시지회에 전달했으며, 나머지 5000매는 향후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지난 4일부터 추진되고 있는 일상생활 마스크 쓰기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스페커는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문구가 부착된 마스크 5000매와 디자인 마스크 5000매를 아산시에 기부했다.

 스페커 설진영 대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마스크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스페커 설진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이상 시민들의 일상과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초래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올바른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준수에 적극 동참하자”고 전했다.

 한편  스페커는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공장으로 덴탈 마스크 기계 20여 대와 KF기계 3대 및 전용마스크 인쇄기를 설치 가동 중이며, 연간 2억 장을 생산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마스크 5000매를 기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