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주민 주도형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공주시 상신)과 지역 문화유산(구룡사지)자원의 활용 K-문화의 협력 정책으로 지원하자
[기획] 주민 주도형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공주시 상신)과 지역 문화유산(구룡사지)자원의 활용 K-문화의 협력 정책으로 지원하자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09.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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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좋은 계절 가을이다. 이 가을에 내 고향 계룡산 구룡사지 마을은 아름다운 돌담 풍경의 코스모스 길과 산천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그림을 날마다 그려주는 행복의 순간들을 보여주곤 하였다. 하지만 2020년 구월의 가을은 코로나 19 위기환경으로 조용한 농촌 시골 마을의 쓸쓸함을 맛보게 한다.

본 주필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반백년 이상을 살고있는 “계룡산 상신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았다. 어린시절에 “상신국민학교” 자리였던 이곳에서 신명나게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 가족들을 모시고 가을운동회를 하던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정말 신나는 가을, 그 자체를 즐긴 운동회였다. 1백미터 달리기를 하고 한 권의 노트를 선물로 받았던 운동장이었다. 그런데 그 운동장이 주차장이라는 명목하에 운동장에 돌을 깔아 놓은 공주시의 지원 행정에 누구를 위한, 무엇이 중심인지를 모르는 주먹구구식 사업이라는 판단이다. 즉 사람 중심 공간의 설계가 중요함에도 자동차 중심의 주차장으로 바꾸어 이 좋은 운동장 활용의 기회를 막아 놓았기 때문이다.

다시 본래의 옛 운동장으로 재생하여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이 반영되길 기대하며, 상신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과 이 마을의 핵심 문화자원의 연계사업이 추진되길 희망하는 차원에서 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용에 대하여 공주시 상신리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사례로 농촌관광 활성화에 대하여 진단해 본다.

이 공주시 상신마을은 계룡산 동서남북의 북쪽이 위치하여 삼불봉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동학사, 서쪽에는 갑사, 남쪽에는 신원사, 북쪽에는 구룡사라는 4대 사찰이 균형을 이루었던 성소 마을이었다는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한국문화의 정신을 담고 있다.

또한 구룡사지와 당간지주, 계룡산 삼불봉으로부터 내려오며 취음 권중면선생이 민족의 중흥을 염원하며 바위위에 남기신 용산구곡 이야기, 소설 단의 주인공으로서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정신운동가 봉우 권태훈 옹의 생가와 유적들, 산신당과 선돌, 소도, 장승, 도예촌, 돌담풍경마을 등 모든 마을 자원이 보물처럼 존귀하고 가치있는 독특한 스토리가 흐르는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가진 마을박물관 그대로이다.

전래 되는 예언서 격암유록에는 계룡산 동서남북의 균형발전이 형성될 때 한국의 문화가 세계를 이끌어 가는 강력한 힘이 만들어지고 세계의 중심국가로서 역량을 발휘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의 미국처럼 대한민국의 문화가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힘을 발휘하는 날이 다가온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망하는 날인가 ,,,,,,백범 김구선생이 소원하던 나라, 바로 문화가 아름다운 한국의 힘! 그 힘을 이루어 내기 위해 구룡사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문화가 올바른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기반조성의 역할을 공주시가 선도적으로 협력정책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시대정신이 살아나야 한다.

이를 위해 공주시 김정섭 시장은 선도적으로 구룡사지 한복판에 있던 거대한 전신주를 한쪽 귀퉁이로 옮기는 일과 동시에 구룡사지 터를 확장하는 역량을 실천하는 행정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통촌락 문화탐방”을 위해 계룡산 골짜기에 문화유산 구룡사지 마을인 상신마을을 한 바퀴 도는 체험프로그램과 이 마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자원들에 계룡산 상신마을 스토리텔링이 하나의 농촌체험 관광 상품으로서 매력 있는 농촌자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주시의 지원과 협력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 마을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거듭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현 실정이다.  이렇게 역사문화탐방과 다양한 마을 자원 활용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상신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132가구에 349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 주도형 상신체험휴양마을을 살리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을 살리기의 여건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공주시의 “농촌체험휴양마을” 설립 취지는 “농민”과 “도시민”을 이어주는 상생의 길을 위한 방안 모색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활성화 되려면, 각기 그 농촌마을에만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여 그것에 대한 차별화 된 “관광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즉 마을마다 색깔 있는 “차별화 관광정책”이 절실하다는 점이다. 이 마을을 가도 유사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 저 마을을 가도 유사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을만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문화속성을 시굴하여 그 마을만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공주시의 “계룡산 상신농촌체험휴양마을 센터”는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하고, 협력하며 지원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

이를 위하여 다음의 기본원칙에 따라 공주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추진 지원하여야 한다.

첫째 주민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형성을 통한 주민공동체 회복을 지향하고, 둘째로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휴양마을을 조성하고, 셋째로 주민 및 마을의 개성과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주민과 행정기관의 상호신뢰와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마을지원 정책이 요구된다. 이러한 가운데 주민은 누구나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권리를 가지며, 참여하는 주민은 스스로의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주시장(시장의 책무)은 주민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지원협력 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정리하면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은 농촌관광 활성화 정책과 함께 지역주민 주도형 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이를 위한 모든 지원 협력을 아끼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과 책임이 지역주민 주도형 참여사업으로 시장과 시의회, 시 관계 공무원, 그리고 지역 마을주민이 삼위일체형으로 협력관계를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

이는 K-문화의 기반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는 농촌관광 씨앗으로서 정부는 적극 협력 정책으로 농촌휴양마을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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