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가꾸는 교육 실현
[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교육지원청은 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와 관련,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이흥주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행복한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부여교육의 비전 아래 지역사회를 바탕으로 한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여 개개인의 진로를 탐색하고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함께 가꾸는 부여교육을 위해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창의융합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부여교육발전을 위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직원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업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흥주 교육장은 공주교대를 졸업 84년 교육계에 입문해 임천초, 옥산초, 백제초 등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아산 배방초 교감, 천안 중앙초 교장, 2019년 3월부터는 충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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