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형 온라인 특강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 유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특강과 이와 연계돼 매일 카톡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 3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는 쉬운 매일 글쓰기, 구글 아트앤컬쳐를 활용한 랜선 미술 감상, 초보를 위한 쉬운 클래식이다.
더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아노 연주와 그림책이 어우러지는 콘서트형 온라인 특강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내가 사랑한 문구를 도서관 굿즈로 만들기,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참여자 모두에게 상품이 증정된다.
이정숙 관장은 “책과 예술이 함께하는 예술융합 독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일상이 돼버린 집콕 생활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구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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