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현미경 검경 기술지원
[금산], 현미경 검경 기술지원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08.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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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재배농업인 대상
딸기 화아분화 현미경 검경 모습 / 금산군 제공
딸기 화아분화 현미경 검경 모습 / 금산군 제공

[투데이충남 금산/이지웅기자] 금산군은 관내 딸기 재배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조기 재배기술 제공을 위한 딸기 화아(꽃눈)분화 현미경 검경 기술지원에 나선다.

금산딸기는 관내 재배면적 15ha에 총 조수입은 27억 원 정도인 고소득 작목으로 최근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으며 가격이 가장 좋은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많은 수량을 확보하는 것이 농가 소득 증대에 결정적이다.

올해 딸기 정식적기는 내달 10일부터 15일까지가 적정하며 반드시 화아분화 확인 후 정식해야 조기 수확이 가능한 작목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자가 육묘의 경우 각각 위치가 다른 딸기묘 4주를 뽑아 농기센터를 방문하면 현미경으로 직접 생장점을 관찰해 화아분화 진행정도를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육묘기 딸기의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로 적절한 정식 시기 판단 및 화아분화 촉진 기술을 안내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관내 농가 수익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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