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비대면 행사
[투데이충남 서산/이지웅 기자] 서산 해미도서관은 독서의달을 맞이해 내달 1일부터 신박한 북 테라피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달 행사는 ‘한 장, 두 장 그리고 성장’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지역 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바람직한 독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다.
행사는 △신박한 북 테라피 △잡지 나눔회 △책 속에 숨은 퀴즈 △우수 다독자 선정 등 7개의 프로그램이 내달 한 달 동안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임시 휴관중인 상태이므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준비됐다.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독서행사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이여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남미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도 책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서관과 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고안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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