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청양/김보현 기자] 청양군 운곡면 위라2리 주민들이 지난 21일 청양군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수재의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한영 이장은 “극심한 수해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고 정성을 모았다”며 “희망을 잃지 말고 위기를 잘 넘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수재의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청양지역 피해 주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보현 기자jjj8177@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