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수해복구 봉사활동
[금산]군, 수해복구 봉사활동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0.08.18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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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聯
침수피해 농가 복구 봉사 모습. 금산군 제공
침수피해 농가 복구 봉사 모습. 금산군 제공

[투데이충남 금산/박장대 기자] 생활개선 금산군연합회는 지난 16일 침수피해를 받은 금산 농가에 방문,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금산군은 9일부터 계속해서 공무원과 자봉봉사자들이 복구 작업에 힘을 쏟고 있으나 피해규모가 워낙 커 진척이 더딘 상황이다.

생활개선회원 20여명은 제원면 수해피해 지역에서 물에 잠긴 인삼을 캐는 작업을 진행했다.

정명옥 회장은 “폭염으로 작업이 쉽지 않지만 물에 약한 인삼 특성상 하나라도 건지기 위해 노력했다”며 “어서 복구가 완료돼 상처받은 농민들의 마음이 치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합회는 우리쌀로 만든 누룽지 300인분을 만들어 수재민 및 봉사자들에게 전달하는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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