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기적의도서관, 책 축제
[금산]기적의도서관, 책 축제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08.17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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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나오니까 좋다’ 주제

[투데이충남 금산/이지웅기자] 금산기적의도서관은 내달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김중석 작가의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를 주제로 한 책 축제를 개최한다.

보물찾기, 캠핑카 먹거리 체험,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차를 이용한 드라이빙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방문 및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선착순 30팀을 모집한다.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 포함 최소 3인에서 최대 5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5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15팀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 장소는 기적의도서관, 꽃채운 카페, 금산군 종합운동장, 개삼터 4곳 중 공지된 출발지에서 시작하며 정해진 장소로 이동하면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출발지 및 이동경로는 내달 12일에 도서관에서 공지하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나오니까 좋다’의 저자 김중석 작가와의 만남도 이뤄진다.

기적의 도서관은 매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 사회적 이슈, 교육적 의미 등을 반영해 책 축제의 주제를 선정한다.

올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책 여행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나오니까 좋다‘를 주제로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책 축제를 통해 금산군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책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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