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취약가정
[투데이충남 아산/홍석민 기자] 아산 성웅로타리클럽은 11일 온양6동에 거주하는 취약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웅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과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집안 구석구석 쌓여있는 가재도구 등을 수거하고 정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한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선 온양6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취약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성웅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웅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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