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수해피해 이재민에
[투데이충남 아산/장기승 기자] 아산 풍기동 소재 ㈜광일 아산공장은 11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해 피해 저소득 이재민을 위한 식품키트(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캔통조림, 참치캔, 고추장, 김, 미숫가루 등의 간편식으로 구성된 식품키트는 수해 피해로 음식 조리를 할 수 없는 저소득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진경 부사장은 “지난주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경선 온양6동장은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주시는 ㈜광일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후원에 힘입어 조속히 수해 피해 복구가 마무리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광일 아산공장은 매해 명절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물품 전달, 온양6동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