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아산]시, 지역사회건강조사
  • 홍석민 기자
  • 승인 2020.08.13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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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까지

 [투데이충남 아산/홍석민 기자] 아산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을 시작으로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전국 255개 보건소가 참여한다.

 조사문항은 142개로 구성되며, 세부 조사 문항은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및 정신건강 △보건기관 이용 등 전국 공통 97개 문항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조사 문항 45개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본부가 읍·면·동별로 주택유형 특성 등에 따라 추출한 450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901명이다.

 조사를 시작하기 전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통지문을 발송해 조사가구 대상임을 총지하고,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전수 조사한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조사원은 조사원증을 소지하고, 지역사회건강조사 로고가 새겨진 빨간 티셔츠 차림으로 대상가구를 방문한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유지되며, 시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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