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가구에 햇반, 물세트 30개 전달
[투데이충남 천안/이상학 기자] 천안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2일 긴 장마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 내 30가구에 사랑의 식료품(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단원들이 직접 침수피해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영우 단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침수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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