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수해복구 봉사가던 중 사고 현장 긴급지원
[아산] 수해복구 봉사가던 중 사고 현장 긴급지원
  • 홍석민 기자
  • 승인 2020.08.12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03 특공여단, 2차 피해 막아
제203 특공여단 장병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안전통제를 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제203 특공여단 장병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안전통제를 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투데이충남 아산/홍석민 기자] 제203 특공여단이 지난 11일 아산시로 수해복구 자원봉사 지원을 오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로 2차 피해를 막았다.

 이날 8시 30분경 제203부대 장병들은 아산지역으로 대민지원을 위해 이동 중 정안IC 방면 국도에서 부대 수송차량 앞에 주행하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했다.

 차량에 동승하고 있던 쌍호대대의 대대보급관과 운전병이 신속하게 도로를 통제한 후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하여 차량 운전자를 구조했다. 제203 특공여단의 도로 안전통제로 2차 피해는 없었다.

 한편, 시는 자원봉사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 투입 전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