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별 1명씩, 궁금증 해소
[투데이충남 아산/조정일 기자] 아산전자기계고등학는 지난 5일 올해 “선배와의 대화” 행사를 진행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일반계고에서 특성화고로 바뀌면서 입학, 졸업한 13명의 졸업생들이 연차도 반납해 참석했고 각 반별로 1명씩 배정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재학생들은 선배들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취업에 대한 열의를 올렸으며, 선배들이 취업한 회사에 대한 궁금증, 입사 과정 등 다양한 궁굼증을 질문했다. 행사를 마친 졸업생들은 재학생들의 진지한 자세에 놀랐다며 이런 행사를 매년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졸업생 중 삼성SDI에 근무하는 여자 선배가 참석해 행사 후 여학생만 따로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해 특성화고를 졸업한 후 여학생은 어떤 준비를 하는지 등의 여학생들만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알찬 취업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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