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수해 피해 이재민 지원
[투데이충남 서산/이지웅 기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오전 충남도청 도지사실에서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로부터 전달받은 1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성금 1억 원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빠른 시일 내에 수해 피해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성우종 대표는 “이번 수해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 작업이 진행돼 수해 피해 이재민 분들이 조속히 일상 생활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우종 대표는 개인고액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충남3호 회원으로서 충남지역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합동결혼식 지원을 비롯 장애인 가정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의 장학금 및 사회복지시설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나눔 활동을 본인으로 그치지 않고 가족을 비롯해 지역의 많은 지인들에게 나눔을 홍보하는 등 충남지역의 나눔 문화 선도에 앞장섰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아너 회원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아너’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도원이엔씨(주)는 사랑의열매에서 중견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런칭한 나눔명문기업에도 3년 간 5억 원의 성금을 약정해 골드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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