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남포초, 창의수학 여름방학캠프
[보령]남포초, 창의수학 여름방학캠프
  • 김보현 기자
  • 승인 2020.08.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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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만족, 문제해결력 신장

[투데이충남 보령/김보현 기자] 남포초등학교에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학년군별로 4-6시간에 걸쳐 ‘2020 생각하고 즐기는 수학놀이터’라는 주제로 창의 수학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창의수학캠프는 올해 충남교육청사업인 참학력 수학선도학교에 지정됨에 따라 체험 중심 창의 수학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며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고 긍정적 학습태도를 신장하기 위해 개최됐다.

‘생각하고 즐기는 수학놀이터’라는 주제에 걸맞게 코로나 상황에서 활동 중심 수업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즐거운 수학 체험 시간을 운영해 성취동기를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만들어보고 체험하면서 수학과의 창의적 사고능력, 정보활용능력, 문제해결능력, 소통과 협력능력을 높이고 있다.

저학년은 생활 속 패턴 찾아 테셀레이션 모자 만들기와 카프라 구조물 만들기, 중학년은 스트링아트와 토러스 슬라이드 만들기, 고학년은 규칙을 활용한 미로 탈출, 시어핀 피라미드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수학은 계산하는 것이라는 사고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됐고 친구들과 함께 해볼 수 있는 활동이 많아 참여 호응이 좋았다.

남포초등학교는 "학교 특성을 반영한 체험 및 활동 중심 WITT 프로그램 적용으로 학생들의 수학 흥미도를 높이고자 앎과 삶이 연결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며 "수학책에서 배운 내용을 놀이로 체험하면서 짧은 방학 기간의 수학캠프의 체험활동이 교실 속에서도 배움의 기쁨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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