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정착 유도
[투데이충남 서산/이지웅 기자] 서산시는 지난 5일 농업인교육관에서 2020년 귀농귀촌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은 기초영농기술, 작물재배, 법률상식, 농지거래, 농산물가공 등 다양한 주제로 6월 3일 개강해 이달 5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서산에 귀농 또는 귀촌했거나, 예비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62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참여율 70% 이상 수료기준에 따라 5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농업지원과 김성태 과장은 “수료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영농기술, 농촌생활 등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농촌생활에 잘 적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귀농·귀촌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창업 교육, 소규모 농장조성 지원, 교감 프로그램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귀농·귀촌 관련 문의 사항은 시 농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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