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0.08.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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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업무 살천계회 보고 청취 등
임시회 모습 / 홍성군의회 제공
임시회 모습 / 홍성군의회 제공

[투데이충남 홍성/ 김경호기자] 홍성군의회는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홍성군의회 제27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올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군정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고, ‘보령화력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인원 변경의 건 및 조례안 4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심의·의결에 앞서 문병오 의원은 ‘휴식하기 좋은 내포신도시 산책로 조성’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0년은 내포신도시 조성이 완성 되어야 하는 시기지만, 아직도 충남도서관을 비롯한 호수와 공원,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등에 세부적인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하다”며 △내포신도시 전반에 조성된 산책로의 연계 △산책로 중간에 쉴 수 있는 벤치, 조경수, 식수대 등 휴게시설 설치 △산책로 주변의 소독 실시를 주장했다.

각 위원회별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졌으며, 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 특별회계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윤용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0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 상황과 하반기에 우리 군이 펼칠 주요 계획들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집행부에서는 계획한 업무에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지적사항을 적극 검토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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