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조호익기자] 30일 부여군의회에서 열린 제96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서 후반기 회장에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선출됐다.
충남시·군의회 의장들의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추대된 황천순 회장은 올해 47세(73년생)로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들 중 역대 최연소 회장이다.
황 회장은 “중책을 맡겨준 시·군의회 의장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남 15개 시·군 의장과 함께 상생 협력으로 충남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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