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체험농가, 손님맞이 '준비 끝'
[청양]군 체험농가, 손님맞이 '준비 끝'
  • 김보현 기자
  • 승인 2020.08.0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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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농가 프로그램 시연
포도공주농원 모습. 청양군 제공
포도공주농원 모습. 청양군 제공

[투데이충남 청양/김보현 기자] 농촌진흥청 주관하는 ‘즐겁고 안전한 작은 여행, 우리 농촌 갈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양군내 체험농가들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지난 31일 청양군농기센터에 따르면, 군내 체험농가 14곳은 두 달 동안 치유 프로그램 강화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중 5농가가 지난 29일과 30일 시연회를 가졌다.

‘앵화당은 연잎밥 테라피와 꽃차 테라피를 중심으로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 앵두나무 꽃이 많이 피는 앵화당에서는 우리쌀 증편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결자연학교에서는 자신만의 향을 찾아 몸을 이완하고 치유하는 족욕 체험이 가능하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있는 곳이다.

포도공주농원은 와인과 발사믹 식초 등 다양한 드레싱 소스와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보랏빛 포도 족욕이 색다른 즐거움과 건강을 선사한다.

선한제빵는 책과 그림의 어우러짐 속에서 젊은 바리스타의 신선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와 쿠키, 잔잔한 음악으로 유명한 청양의 새 명소다.

리꼬베리농장에서는 블루베리와 구기자 수확체험이 가능하다.

나만의 허브 만들기 프로그램과 다양한 음료, 작은 정원, 둘레길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완벽한 코로나19 방역대책 속에서 안전한 청양여행, 다시 즐기고 싶은 청양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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