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에 2000만원 상당
[투데이충남 내포/이예슬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하이트진로로부터 구명조끼와 레스큐튜브 등 2000만원 상당의 수상안전물품을 전달받았다.
손정호 소방본부장과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이 같이 전달식을 갖고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당부했다.
이날 하이트진로가 소방본부에 전달한 수상안전물품은 구명조끼 200벌, 레스큐튜브 100개, 구조로프 100개 등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대여하거나 구조·훈련 등에 쓰이게된다.
김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불철주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들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 며 “약소한 물품이지만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손 본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는 하이트진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오늘 전달해준 소중한 물품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주)는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프로그램 운영 및 소방 꿈나무 양성을 위한 지원 등 소방분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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