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연속 선정, 체험 기회 제공
[투데이충남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도서관은 드림스타트와 이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다문화 10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은 내 친구’ 독서 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시작해 총 22회차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은 2018년부터 충청남도교육청 다문화 친화적 도서관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돼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글지도와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체류유형에 따라 혜택받지 못하는 다문화가정까지 도서관에서 직접 찾아가 지원해주고 있어 지역 내 다문화 교육 기관 역할도 하고 있다.
윤민경 도서관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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