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제8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정 이끌 황재만 의장을 만나다
[인터뷰]제8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정 이끌 황재만 의장을 만나다
  • 장기승 기자
  • 승인 2020.07.2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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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으로 진정한 시의회로 역할 다 해
시민 선택으로 부여받은 권한, 약자에게 온힘
모든답은 ‘현장서’…발로 뛰는 현장의회 갖춰

투데이충남은 제8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정을 이끌어갈 황재만 의장을 만나 당선소감과 앞으로의 다짐 및 후반기 의정방향을 알아봤다. 황재만 의장은 취임하면서 “시민이 살고 싶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화합속에 진정한 의회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당을 떠나 선후배 동료의원님들과 잘 화합해서 잘못된 관행은 바로잡는 미래가 있는 아산, 34만 시민들께서 아산에서 살고 있는 것이 행복하도록 작은 힘이나마 더하고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언제나 당당한 의정활동을 한 의원으로 남고 싶고, 정당을 떠나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했다”고 “저 스스로 평가하고 자부할 수 있도록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1. 아산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을 축하하며 의장 취임소감 한 말씀은.
제8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막중하고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겨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지역주민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응원에 힘입어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지도 벌써 30일이 다가온다.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엄숙히 되새기며, 민의의 정당이라는 시의회 위상에 맞게 의정활동 펼칠 것을 다시금 다짐하며 현장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대변인으로 시민의 뜻과 지역의 민심이 제대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 충실한 의회 역할을 통해 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데 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초심을 지키며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고 아산시 살림을 내 집 살림 돌보듯 꼼꼼히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2.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의정 철학은.
저는 앞으로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행정의 전달자가 아닌 지역주민의 생활속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그래서 평등과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지켜주는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 낮고 구석진 곳에 소박하게 살아가는 이웃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도 다 함께 행복하게 사는 의정을 펼치겠다.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발로 뛰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의정에 반영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3. 아산시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와 해결 방안은.
시는 인구 50만을 대비한 많은 비전을 제시하고 자족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들을 펼치고 있으며 도시인프라 구축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들도 추구해야 할 몫으로 많은 사업들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도시규모는 확대됐지만 수도권 규제완화로 기업유치의 어려움과 주변도시와의 경쟁심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부동산 및 경기침체로 각종 도시개발사업 부진 등 많은 어려움들도 존재한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행복한 시민으로 느끼도록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 지역특색에 맞고 전략적인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의 다양한 방식적용 등 시민참여와 민간 주도력을 높이고 온양 원도심의 도시개발과 도시재생사업, 배방ㆍ탕정 신도시 권역은 개발요구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민간주도 개발을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지역경제는 활성화하고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걱정 없이 행복하게 머물고 싶은 아산조성과 함께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을 포용하고 함께 공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어르신이 공경받고 어린이가 보호받으며, 장애와 성별로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도시, 시장 상인들과, 노동자 농민들과, 청년 구직자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풍요로운 아산을 만들도록 아산시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4. 의장으로서 생각하고 있는 후반기 의회 운영방향과 집행부와의 상호협력방안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아산시의회 후반기는 시민에게 믿음과 안정감을 주는 품격 있는 의회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리고 싶다. 기본이 바로 선 의회를 만들고, 지방의회의 핵심인 대화와 조정을 통해 통합을 실천해 가도록 하겠다. 시민과 동료 의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실천해 나갈 것이다. 아산시의회의 이미지 소통 강화와 시의회에 대한 이미지 마케팅을 향상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객관적인 시각에서 시민을 대신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 34만 아산시민에게 더 높은 신뢰감 향상과 아산시 집행부에 대한 긍정적이고 건강한 비판으로 견제와 균형을 이어가려고 한다. 지방의회 운영의 정신과 비전을 이어가면서도,'선진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하며 시민을 위해 집행부를 도와야 할 때는 돕겠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면 반드시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5. 아산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아산시의회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34만 아산시민과 투데이충남 독자여러분!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제8대 후반기 아산시의회가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의원 모두는 시민의 말에 항상 귀를 열고 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창의적인 혁신의회, 협력하는 균형의회,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의원들이 아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아산시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를 가슴에 새겨 항상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의원,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기대에 부응하는 아산시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에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우선순위로 해결해야 할지, 또 경기침체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소상공인과 시민들께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할지,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남은 2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는지 항상 살피고 해결하며 민의를 수렴하여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결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안전하고 행복한 아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항상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신뢰와 사랑을 받는 아산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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