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도적 탐색 능력 신장
[투데이충남 서산/이지웅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듣고 보고 Job Go!’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을 지난 22일 음암중학교에서 1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체험처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마술사 직업의 이해, 공예-도자기 밴드 페인팅, 퓨전떡 체험 활동 등 전문직업인 특강과 직업체험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탐색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도자기 공예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공예-도자기 밴드 페인팅 활동으로 도예공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내가 미래사회를 대비해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서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서산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