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신규, 저경력교사 대상
[투데이충남 태안/이지웅 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21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태안 관내 신규 교사와 저경력교사를 대상으로 키움·돋움·성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에는 전체 교원 중 신규, 저경력 교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신규 교사 와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한 학교 업무 적응과 전문성 성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작년부터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연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교사들의 반응이 뜨겁다.
2020 키움·돋움·성장 역량강화 연수는 7월부터 매월 1회 씩 실시된다.
연수 구성은 실무적인 연수를 통한 즐거운 학교생활 및 전문성 신장 기회 제공하는 키움 프로그램, 멘토 교사와의 만남을 통한 저경력 교사의 고민 해결 및 성장기회 제공하는 돋움 프로그램,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수업 철학정립 및 수업 나눔의 장 마련하는 성장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교사는 “저경력 교사로서 학교현장에서 고민하고 있었던 일들을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었던 실질적인 연수라서 좋았고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 생활을 시작하는 저경력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그 의미가 크다. 신규교사와 저경력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자존감 향상과 역량강화를 통해 성장하고 꽃피우는 교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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