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도서관, 귀로 듣는 ‘소리책’ 이용해보세요
[부여]도서관, 귀로 듣는 ‘소리책’ 이용해보세요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0.07.20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 성우가 들려주는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3086권의 도서를 새롭게 구입하고 지역주민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중 아동도서 546권은 소리책으로 구입 새로운 독서 방식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소리책’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을 책 위에 올리면 전문 성우나 작가가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방식의 도서다.

소리책은 한글을 익히지 않은 유아, 시각장애인,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책과 친해질 기회가 될 것이며 간단한 앱을 설치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영어 등의 다문화 도서, 큰 글자 도서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이용한 전자책도 이용할 수 있다.

김도연 관장은 “소리책의 활용으로 문자를 어려워하는 이들에게도 독서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