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천/류 신기자]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은 지난 17일 ‘인문학, 한옥에 살다’ 라는 주제로 7월 인문학 특강 및 국악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 공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부여충남국악단의 식전공연과 한옥연구소 소장이자 작가,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인 이상현 강사의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한옥에 담겨진 조상들의 지혜, 비율과 빛과 아름다움의 상관관계 등 미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

특강에 참여한 박수정 참가자는 “오늘 눈과 귀가 즐겁고 우리 전통 한옥의 좋은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강사님의 책까지 받고 보니 참여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서천도서관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류신 기자rs103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