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 특수교육보조인력 평가
[아산]성심학교, 특수교육보조인력 평가
  • 조정일 기자
  • 승인 2020.07.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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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지원 방안 모색 마련
특수교육 보조인력 평가 및 간담회 모습.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특수교육 보조인력 평가 및 간담회 모습.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투데이충남 아산/조정일 기자] 아산성심학교는 16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학교 내 보조인력 2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특수교육보조인력 운영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운영 평가는 특수교육실무원, 사회복무요원, 방과후학교실무원, 희망일자리, 시각장애교사보조인력 운영에 대한 학교 자체 평가를 통해 보다 유기적인 하반기 운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수교육보조인력 운영평가는 먼저, 상반기 각 분야별 특수교육보조 업무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장기적으로 1년 이후의 학교 상황을 고려한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특수교육보조인력으로서 학생의 교육활동 지원과 생활지원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학생 지원을 위한 여건 개선 노력에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특수교육보조를 위해 배치된 교실에서의 근무 환경 개선, 휴게시간 보장,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 참여 등에 대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일순 교장은 “자신과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행복의 궁극적 목적에 부합하는 길을 바라보고 나아간다면 가까이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 성심교육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다”며 특수교육보조인력의 노고를 치하하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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