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도 농기원, 청년지도자 육성
[내포] 도 농기원, 청년지도자 육성
  • 석지후 기자
  • 승인 2020.07.19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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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연합회 품목별 분과 워크숍
워크숍 사진. 도 농기원 제공
워크숍 사진. 도 농기원 제공

 [투데이충남 내포/석지후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인 4-H 품목별 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청년 4-H연합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 4-H 육성계획 설명, 분과별 사업계획 구성 및 운영방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산·판매 과정에서 상호 협력하며 기술을 공유하는 분과의 목적을 회원들에게 안내하고, 함께 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 분과는 △한우 △쌀 △양돈 △시설 △과수 △드론 △가공 등 총 7개다.

 도 농기원은 품목별 전문가 활용 노하우 습득을 돕고, 전문경영 기법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기원 관계자는 “품목별 분과 모임은 회원 간 협력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청년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발열 확인,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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