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생태계 보호 등 힘 모으기로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은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해 15일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남양유업의 care&cure 사회공헌 브랜드 출범에 따른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방역 활동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 협력, 지역 생태계 보호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1980년 장군면 봉안리에 설립된 이후 지역 인재 채용, 지역 주민 복지와 문화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재연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면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