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선발, 9월 2일 세종시장 표창 수여 예정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내달 7일까지 2020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접수한다.
당초 양성평등주간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9월 1일부터 7일로 조정됐다.
추천대상은 지역 사회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해 온 세종시민으로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사람이다.
올해는 읍·면·동을 통해 추천된 사람 중 9명을 선발해 9월 2일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유공자 포상은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고, 격려하여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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