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과수화상병 예방 정밀예찰 총력
[금산], 과수화상병 예방 정밀예찰 총력
  • 송인승 기자
  • 승인 2020.07.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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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농가 대상, 오는 17일까지
과수화상병 정말예찰 모습. 금산군 제공
과수화상병 정말예찰 모습. 금산군 제공

[투데이충남 금산/송인승 기자] 금산군은 과수화상병의 발생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2차 정밀예찰에 나선다.

이번 정밀예찰에서는 병해충 예찰조사원과 농업기술센터 식물방제관들이 현장진단키트를 활용해 정밀도를 높이게 된다.

지난 3월 사과·배 156농가 59ha에 과수화상병 선제적 방제를 실시한 후 지난달 실시한 1차 정밀예찰에서는 발생과원이 나오지 않았다.

과수 화상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병으로 현재 치료 약제가 없으므로 주기적인 예찰과 예방적 방제만이 화상병 발생을 막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예찰을 강화했으며 외부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자가 전정 독려 및 전정사 출입 시 철저한 전정 기구 소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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